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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이슈

정조국 (ft. 프로축구 K리그의 패트리엇 그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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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ft. 프로축구 K리그의 패트리엇 그가 은퇴?)

정조국은 K리그 대표 골잡이였던 패트리엇이다. 그는 2020년 12월 9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18년간의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이러한 은퇴 결정 배경에 대해 그는 서나 달 전부터 자고 나면 생각이 바뀔 정도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인생의 다음 스텝으로 가기 위한 가장 적당한 시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정조국이 여기서 얘기하는 인생의 다음 스템은 선수로서 나가지 못했던 월드컵을 지도자로 가 보는 것이다. 이는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고민한 결과라면서 솔직히 잘할 자신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K리그 대표 골잡이 패트리엇

정조국의 그간 행보를 보면, 그는 1984년 4월 23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태어나 올해 2020년 37살이다. 186cm의 키에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고, 배우자는 배우 김성은이다. 슬하에 2남 1녀가 있고, 종교는 무교에서 김성은과 결혼하면서 개신교로 바꾸었다.

정조국은 고졸 신인으로 2003년 안양 LG(현재 FC 서울이다.)유니폼을 입고 데뷔했고, 프랑스 진출 기간을 제외하고 17 시즌을 활약하며 392경기 121골 29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K리그 우승 2회, K리그 2 우승 1회 등 모두 6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신인상과 득점왕, 최우수선수 MVP를 모두 받은 것은 역대 신태용과 이동국, 정조국뿐이다. 지금은 은퇴 선언을 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남편 역할, 세 아이 아빠 역할을 성실히 하고 있으며, 지도자로서 선수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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