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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이슈

미얀마는 어떤 나라? (ft. 미얀마 코로나 총선 노하우 대한민국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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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이고 수도는 네피도이다. 버마족과 샨족, 카렌족, 친족, 카친족, 몬족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용어는 미얀마어이다. 일부는 태국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주요 도시로는 네피도, 양곤, 만달레이가 있다. 
미얀마의 옛 호칭은 버마인데 이는 영국 식민지 시대의 잔재이다. 하지만 이후 버마족 외에 다른 많은 소수 민족을 대표하는 국가명이 될 수가 없기에 135개의 소수 민족을 대표하는 명칭인 미얀마로 국호가 변경되었다. 

미얀마



미얀마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면, 일찍이 미얀마 남부에 버마 왕조가 있었다. 이 나라는 도시 국가를 형성했고 해상 교역을 행했다. 북부에는 7세기에 퓨국이 있었고 9세기에 남조에게 멸망했다. 이후 여러 왕조를 거쳐 18세기 중엽 버마를  통일했다. 이것이 꼰바웅 왕조다. 꼰바웅 왕조 시대의 버마는 영국이 일으킨 영국 버마 전쟁에서 지고 1885년에 멸망했다. 미얀마가 민주 공화국이 된것은 1948년에 이르러서였다. 이때 사오슈우타익이 첫번째 대통령이 되었고 이후 군사정권을 거쳐 2010년에 이르러서야 민간에 정권이 이양되었다. 


미얀마의 지리는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중 가장 크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서단에 미얀마가 있고 지형적으로 서쪽에 아라칸 산맥, 북쪽 고산지대, 동쪽엔 테나세림 산지가 있다. 기후는 북쪽 산악지대는 겨울에 서리도 내리며 5월부터 우기이다. 11월에서 4월까지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건조기후이다. 


미얀마의 정치는 주요 사건만 나열하자면 8888 항쟁, 아웅 산 사건과 관련하여 1988년 군부가 집권했고 1988년에서 2011년까지 군사정권이 통치했다. 군사정권의 아웅 산 수 지 가택 연금 조치가 있었고 이로인해 국제적인 압력이 강해졌다. 2008년 민주화를 기초로 한 헌법이 국민투표를 통과하고 2010년 총선 후 민정 이양되었다. 


요즘들어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올해 초 발발한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 미얀마는 우리정부에 코로나총선 노하우를 묻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는 전세계의 모든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시키고 있다. 온태크와 언태크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의 시스템 체제 개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이에따라 미얀마는 우리나라의 코로나 총선 노하우를 알아 선거를 무사히 치르고 싶어한다. 우리나라의 보수들은 무조건 반대에 가짜뉴스를 배포하며 악평을 하고 있긴하지만 외부에서는 극찬을 받고 있다. 이에 미얀마 정부는 우리나라에게 코로나 총선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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