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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은이 누구?
한소은은 최근 JTBC 월하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김하늘의 어린 시절, 어린 다정 역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과 어린 부모로서의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2020년 11월 10일 자로 마지막 방송을 마친 한소은은 극 중 인물 대영과 재킷을 들고 비를 피하는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으며, 해당 방송은 자신을 여러 가지 면에서 한층 더 성장하게 만들어준 작품이라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하늘 선배의 아역이었기에 긴장을 많이 하기도 했으며, 초반에는 행동과 말투가 같아야 한다는 강박도 있었다 한다. 그래도 연기를 하면서 자신만의 매력도 보여주자라고 생각했고 이런 강박을 많이 떨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그녀는 이번 18어게인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으며, 팬층을 두터이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추가적으로 한소은의 간단한 프로필을 적자면, 그녀의의 본명은 박은지이다. 올해로 28살이며, 1993년 7월 8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키는 163cm이고 혈액형은 o형이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재학 중이다. 데뷔는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했다. 소속사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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