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급등하는 이유? (ft. 통찰력, 직관력의 중요성)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현시점 2020년 11월 18일 오전 812,000원으로 전일대비 4.91%가 올랐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이 기업은 579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한다. 또한 중국 진 퀀텀과 비소세포성, 폐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 후보물질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것 말고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요즘 오르는 것은 3분기에 지난해 실적을 넘었기 때문이다. 이코노미스트에서 얘기하길 전년 동기 대비 139% 급증한 영업이익인 565억 원을 달성했다 한다. 3분기 매출액 분문에 있어서도 27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늘었다. 이에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증가 추세이다. 이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최근 5개년의 실제 수치를 봐도 그렇다.
위와 같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에는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많이 반영된다. 이런 그들 심리는 뉴스에 좌우가 많이 된다. 긍정적 뉴스가 여럿 나오면 투자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이는 어김없이 주식시장에 반영된다. 사실 우리가 주가가 오를 것인지 내릴 것인지 정확히 맞추기는 힘들다. 하지만 주식 투자자라고 하면, 경향성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나 통찰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인터넷이 전무하던 때에 www의 중요성을 알고 이런 산업이 발전할 것이다 하고 수십 년을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 우리가 요즘 유행하는 바이오 시장이나, 헬스케어 산업, 배터리 산업, 전기차, 수소차를 십수 년 전에 알았더라면? 이처럼 세상을 직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리만 할 수 있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를 맞추는 것은 훨씬 수월해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이를 정리하는 시간도 많이 갖는 것이다. 이에 더해 많이 경험하고 많이 적용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때로는 세상사람들이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에 귀를 기울일 줄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말하는 혁신적 발상은 최초에 제기될 당시에는 무시되고, 조롱되는 경우도 많았다. 때문에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한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사실 이는 단순히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를 예측하는 경우를 떠나 우리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는 길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