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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ft. 게임에서 발견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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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ft. 게임에서 발견하는 삶??)

세븐나이츠2가 오늘 2020년 11월 18일 나온다. 넷마블 넥서스에서 개발하고 전작을 기반으로 한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의 주된 스토리는 전작의 20년 후 용병 단장이 된 아일린, 그리고 악의 무리와 함께 나타난 세인이 나온다. 세인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아일린은 자신의 딸 렌에게 "최후의 세븐나이츠 루디를 찾아라."라고 말한다.

다양한 캐릭터

세븐나이츠2 스토리를 부연하자면, 전작 최종 결전에서 루디가 델론즈를 처치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델론즈를 처치하고 평화를 되찾았음에도, 아이러니하게 루디 자신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에 그는 자취를 감추게 도니다. 한편 아일린은 파괴신의 조각이 마물들을 폭증시키자 수도로 후퇴한 후 반격을 준비했지만, 이후 그녀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삶을 선택함에 따라 이 작전은 실행되지 않는다. 다시 시간이 흐르고 세계는 또다시 종말 위기에 처하고 앞서 서두에 얘기한 스토리로 이어지게 된다.

이처럼 세븐나이츠2와 같은 롤플레잉 게임들은 매력적인 스토리가 있다. 이런 스토리라인에 빠져 어린 시절 밥도 잘 먹지 않고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이런 영향인지 몰라도 어른이 되어서도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 스토리가 무척이나 좋다. 아바타, 반지의 제왕 등의 영화가 나올 때도 열광했었다. 때때로 우리는 도파민을 통제하지 못하고 게임중독 등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를 적절히 컨트롤만 할 수 있다면 어른이 되고서도 아직 동심을 유지할 수 있다는 면에서 환영할 일이다.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세상 때가 많이 묻는다. 어린아이가 환호하는 새로움들을 다 잃어버리고 우리는 무뎌져만 간다. 어른에게 있어 이따금 어린아이의 순수한 영혼이 느껴지는 것은 우리의 생활의 무미건조함을 없애줄 수 있다. 이에 내가 세븐나이츠2와 같은 게임들, 판타지 영화들, 판타지 소설들을 어른이 되고서도 놓지 않는 이유이다. 물론 세상 모두가 얘기하는 양서, 벽돌 책들도 필요하다.

영웅 스킬 시전 장면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양자 모두 병행이 필요하다. 세븐나이츠2든 어떤 오락 요소든 삼류라고 치부하는 자세는 경계해야 하고, 일단 병행해 보자. 그러면 양서들에서 보이던 관점들이 우리의 오락 요소들에서도 캐치할 수 있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경, 성서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많다. 영화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다. 영화 스토리라인에서, 게임 스토리라인에서 우리가 삶의 진리라 느껴지던 교훈을 재미있게 복습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우리가 자녀가 생길 시 자녀들과 소통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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