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은 1959년 4월 19일 태어났다. 나이는 62살이고, 키는 175cm이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구이다. 학력은 인천체육전문대학 체육학 전문학사이고 중앙대학교 연극학 영영학 학사를 졸업했다. 소속사는 태그 컴퍼니 대표 이사이다.
개그계의 신사, 예능 대제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했던 그는 TBC에서 데뷔하였고 MC 1세대 송승환, 왕영은과 함께 젊음의 행진에서 활약했다. 가요제에서 인연을 맺었던 배철수, 구창모씨와는 지금도 친하다. 이후 1인 토크쇼 1세대로 주병진쇼, 주병진의 나이트 쇼, 주병진의 데이트라인을 진행했다.
주병진은 방송일로 번 돈으로 사업도 했다. 카페 제임스 딘을 창업하여 성공했고 좋은사람들이라는 속옷 전문회사도 설립해 보디 가디 브랜드를 히트시켰다. 이 브랜드로 시장에서 연매출 1600억 원을 벌었다. 이후 해당 회사를 2008년에 매각했다.
주병진에게 시련도 있었다. 사람은 올라갈때가 있는 법이면 내려갈 때도 있다. 인생사 흥망성쇠이다. 2000년에 성폭행 누명을 쓰고 구송되었고 2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제작사 엠에스 콘텐츠 그룹이 2019년 주병진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제 그의 생애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 어린시절에는 동네에서 맞고 다니고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으며, 연예계에서는 오랜 무명시절을 겪었다. 주병진이 연예계의 꿈을 가진 것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사업가의 꿈도 있어 일단 코미디언이 되어 종잣돈을 모을 생각을 했다. 그리고 위에서 서술했던 것과 같이 여러 방송활동을 하고 단일 토크쇼 진행자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자신이 가진 사업가로서의 꿈도 잘 해냈다.
최근의 주병진의 상황은 당시 성폭행 누명 사건 문제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길만큼 감정 소모가 심했었고 결혼 이상형은 고현정 같은 사람이라 밝혔다.
수상내역은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섬유공업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개그콘테스트 입상, 해변가요제 장려상, 개그콘테스트 입상이 있고, 저서로는 건방을 밑천으로 소주를 자산으로 가 있다.
주병진은 62살의 나이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다. 좌절을 맛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의 행보를 보아하건대 잘 살아내고 있는 듯하다. 나도 주병진처럼 가난을 심각히 겪은 상황은 아니지만 종잣돈을 모아 사업을 할 생각에 있다. 아니 사업보다는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는 것이 더 정확하겠다. 주병진의 히트작 보디가드처럼 구체적 사업 브랜드를 생각지는 못했지만 꿈을 꾸고 이를 이루어내는 과정에서 찬사를 보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