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상식, 이슈

서정희 (ft.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57년 인생?)

728x90

서정희 (ft.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57년 인생?)

서정희가 딸, 서동주에 이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놀랍다. 이에 그녀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그녀는 모델이자 방송인이라는 화려한 경력과는 상반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모델로 뽑히며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서세원과 결혼하며 은퇴를 했다.

홀로서기

사실 서세원과의 결혼은 정상적인 결혼이 아니었다.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18살의 서정희를 서세원이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는 조건으로 성폭행한 것이었다.(그녀의 주장, 사실 제3자의 입장에서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다.) 미성년일때 성폭행을 당하고 32년 동안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던 그녀는 2015년 8월 21일 이혼하게 된다.

광고 모델로서의 서정희는 1980년대 해태제과의 전속 모델이었고,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지금의 LG전자인 금성사에서도 전속 모델이었다. 당시 광고를 당담한 이의 말에 따르면 ''다른 모델들은 3 롤을 찍어도 괜찮은 사진을 얻기 힘든데, 서정희는 1 롤만 찍어도 아무 컷이나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포토제닉하고 요정 같은 매력이 있었다.'' 고 한다.

한편 서정희가 인테리어 쇼핑몰을 하면서 엄청난 폭리를 노린 것에 비판과 논란도 있다. 소장품이라는 명목으로 소쿠리 하나에 33만 원이고 쿠션 하나에 44만 원이었다. 또한 명품 마케팅의 일환으로 레깅스 1벌에 50만 원, 생수 1병에 8,000원 등으로 판매했다. 이밖에 탈세에 대한 논란, 반이슬람, 반동성애에 대한 논란, 불교를 비난한 것에 대한 논란 등이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