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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 이슈

한국실용글쓰기 고득점 받기? (ft. 글쓰기도 이제 실전이다! 실용 글쓰기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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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용글쓰기 고득점 받기? (ft. 글쓰기도 이제 실전이다! 실용 글쓰기를 하라!)

한국실용글쓰기라고 국가공인 시험이 있다. 지금 2020년 11월 7일 시점에 가장 빠른 시험일시는 11월 21일(토)이고, 접수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다. 해당 시험은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직무와 관련하여 작성하는 글쓰기 능력인데, 구체적으로는 기안문, 품의서, 사내 제안서, 보고서, 기획서, 사외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홍보나 광고문안, 거래 계약서, 기술문 등과 관련한 글쓰기이다.

고득점을 원한다면, 평소 책읽기도 게을리 말기.

응시자격은 나이, 학력, 경력 등 면에서 자격제한이 없고, 등급은 1급, 2급, 준2급, 3급, 준 3급이 있다. 합격 시에 해당 등급의 유효기간은 보통 5년이나 채택 기관에 따라 다를 경우도 있다. 한편 한국실용글쓰기를 채택하는 기관은 경찰청, 해양경찰청, 육군 3 사관 한교, 육군 부사관학교, kt,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국전력공사, 한국 수력원자력(주), 한국농어촌공사, 근로복지공단,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출제기준은 주제를 설정할 수 있는가? 자료를 수집 및 선택할 수 있는가? 구성 및 개요 작성을 할 수 있는가? 등 글의 초기 계획하기 영역부터 구성 및 전개 방식을 활용하여 쓸 수 있는가? 문장을 다듬을 수 있는가? 등의 표현하기 및 글다듬기까지 기초 글쓰기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외에도 앞서 얘기한 기안문, 품의서, 기획서, 프레젠테이션 등 직무 글쓰기와 특허 출원서, 명세서 작성 등을 포함하는 공학, 기술 글쓰기 등의 다양한 출제 영역이 있다.

업무 중에 필요한 글쓰기는? 글쓰기는 문학적 글쓰기, 돈버는 글쓰기, 실용적 글쓰기, 학문적 글쓰기 이름 붙이기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다. 각자 목적에 맞는 글쓰기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한국실용글쓰기 검정의 1급~준 3급까지 이르는 공인시험은 1교시 90분 동안 객관식 50문항과 서술형 5문항을 치르고, 2교시 90분 동안에 서술형 5문항을 치른다. 등급별 합격기준은 1급이 총 배점 1000점 중 870점 이상 득점을 해야 하고, 2급이 790점 이상, 준 2급이 710점 이상, 3급이 630점 이상, 마지막 준 3급이 550점 이상 득점을 해야 한다.

신문 사설, 컬럼 등을 스크랩해보라. 

문항은 글쓰기 원리에서 객관식 14개, 서술형 2개가 나오고, 글쓰기 실제에서 객관식 22개, 서술형 5개가 나온다. 또한 사고력에서 객관식 12개, 서술형 2개이며, 글쓰기 윤리에서 객관식 2개, 서술형 1개가 나온다. 총합계는 객관식 50문항으로 400점 만점이고, 서술형은 총 10문항으로 600점 만점에 객관식과 서술형 배점을 합쳐 1000점이 된다.

이상 한국실용글쓰기에 대해 서술해보았다.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인강을 반복해서 듣고, 주관식 부분은 자주 출제되는 부분을 위주로 답안 작성 연습은 필수이다. 객관식은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좋다. 사실 수험을 위한 이와 같은 노력도 필요하기는 하지만, 글쓰기는 평소에 실력을 갈고닦아 놓는 것이 좋다. 1급을 목표로 도전을 한다면, 문학책등 도 읽어두고, 틈틈이 신문 사설, 칼럼, 뉴스 등도 스크랩을 하며 해당 자료들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생각을 토해내는 글쓰기를 자주 해보아야 한다. 이런 식의 자기화 과정을 거치고, 적절한 수험공부를 병행한다면, 1급도 무난히 따낼 수 있을 것이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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