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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시편1편, 시편2편 (ft.성경 시편 필사 및 성서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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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편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2편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여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시편의 제목은 그리스어 성서인 70인역의 찬양가에서 유래하였다. 시편작가들은 다윗73편, 아삽12편, 솔로몬2편, 코라자손10편, 모세, 헤르만, 에단 등의 저자와 나머지 50여편은 저자가 미상이다. 시편의 편집시기는 BC 200년경에야 완성이 되었다. 대상은 구약시대의 선민으로 뽑힌 이스라엘 백성들이고 또한 주님의 은혜를 받고 그 분을 찬미할 모든 신자들이다. 주된 특징으로는 주님께 찬미와 숭배를 드리는 여러 전례와 성가의 원형, 히브리어의 회화적 특징과 장중함이 눈에 뜨이는 신앙고백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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