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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뇌전증 증상부터 검사 그리고 치료방법 (ft. 뇌전증이 무엇인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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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증상부터 검사 그리고 치료방법 (ft. 뇌전증이 무엇인고하니?)

간질이라 불리던 뇌전증

뇌전증은 사회적 편견이 심하기에 간질이라는 용어가 변경된 용어이다. 특별한 신체적 이상이 없음에도 뇌전증 발작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뇌전증 발작은 부분적으로 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고, 전신에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뇌종양, 유전, 미숙아, 뇌졸중, 분만 전후의 손상 등을 들 수 있다. 발생 연령은 출생 이후 아기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한다.

막 태어난 아기부터 소아에 이르기까지

뇌전증의 증상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첫째, 부분발작은 한쪽 손이나 팔을 까딱까딱하거나 한쪽의 얼굴, 팔, 다리 등에 이상 감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속에서 무언가 치밀어 오르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땀이 날 수도 있다. 심지어 이전 기억이 떠오르거나 낯선 물건, 장소가 친숙하게 느껴지는 데자뷔 현상 또한 나타날 수 있다. 한편 초점 없는 눈으로 멍하니 한 곳을 쳐다보는 증상, 입맛을 쩝쩝 다시는 현상, 손을 이리저리 휘저으면서 주변 사물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환자는 이런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

둘째, 전신발작에서는 눈꺼풀이나 입 주위가 경미하게 떨리는 증상이나 입술을 핥고 옷을 만지작거리는 발작이 이에 속한다. 전신발작 도중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는 갑자기 정신을 잃고, 호흡곤란에 전신이 뻣뻣해진다. 입에서는 침과 거품이 나오고 혀를 깨물기도 한다. 이밖에 빠르고 순간적인 근육의 수축이 한쪽 또는 양쪽 팔다리와 몸통에 한번 또는 연달아 반복되는 것, 순간적 의식 상실과 함께 전신의 근육에 힘이 빠지며 넘어지는 것 역시 전신 발작에 속한다.

심하면 뇌 수술까지..

뇌전증의 검사는 뇌파검사와 뇌영상검사로 이루어지며, 치료는 약물치료나 수술을 한다. 특히 수술은 뇌전증의 원인을 뇌에서 찾아낼 수 있을 경우, 해당 부위를 제거함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우선적으로는 약물치료가 권유된다. 치료된 이후 재발이 될 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시간이 지나며 발생 빈도가 줄고 장기간 발작이 없는 경우에는 완치상태가 된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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