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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마케팅

카피라이팅 (ft. 찰나의 순간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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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팅 (ft. 찰나의 순간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

매혹하는 글쓰기라는 책이 있다. 이 책도 글쓰기 관련 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이다. 글쓰기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메타인지를 높여주는데, 이에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면 해당 책을 추천한다.

카피라이팅을 통해 우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어야 한다. 즉, 찰나의 순간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카피라이팅에 관한 베스트셀러 스틱(칙 히스, 댄 히스)이라는 책 제목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그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아이디어는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이다.

카피라이팅을 잘하기 위해서, 다독을 하고 자기만의 방에 들어가 많은 습작을 해보는 것은 필수적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카피라이팅은 단순하여 금방 캐치할 수 있어야 하며, 의외성이 있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구체적이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은 이러한 이득이 있구나 하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 감성과 스토리 면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어 쉽사리 잊지 못하는 카피라이팅이 되게 한다.

감성마케팅이 중요해지고 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개인적인 체험에 기반한 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효과적이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 상대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라.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이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스토리텔링하여 들려주는데, 사람들이 그녀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것은 사람들의 근저에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카피라이팅은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보통 제목에 이를 활용한다. 제목을 짓는 방식은 앞서 이야기한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사람들에 이 제목에 해당하는 글을 읽었을 때 어떤 이득이 있겠구나 하고 드러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why 나 how를 통해, 왜 무자본 창업은 성공할 수밖에 없는가?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파괴적 혁신을 이루었는가? 를 통해 호기심과 이득을 제목에 부여하는 것이다. 또한 ~하는 방법, ~하는 비결로 끝나는 제목도 괜찮다.

카피라이팅에서 중요한 것은, 실제적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유입시키는 것도 필요하기는 하지만 구매전환율 등의 실질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 이에 콘텐츠의 내용을 너무 과장하지 않는 것도 필요하며, 사람들이 콘텐츠를 읽을 때 속았다는 느낌을 받게되면 이탈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자체에 이미지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사람들의 행동을 촉구할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인가?

여기에 더해 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키워드이다.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 노출빈도는 너무나 중요하다. 통계적으로 구글 1페이지에서 웹사용자의 90% 이상이 콘텐츠를 소모한다. 이에 카피라이팅에 적절한 핵심 키워드를 포함시키자. 상위 노출을 위해 한 가지를 덧붙여 얘기하자면, 핵심 키워드는 문장의 맨 앞에 오면 좋다고 한다.

seo 검색엔진에 기반한 키워드를 써라.

한편 카피라이팅하기 전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콘텐츠를 제작할지 생각한다면 좋은 카피라이팅이 나올 수 있다. 콘텐츠가 고객에게 브랜드를 기억시키려 하는지, 제품 정보를 전달하려 하는지 등을 정하고 카피라이팅을 시작하라는 말이다.

효과적인 카피라이팅을 하는 방법?

이밖에 카피라이팅은 온라인 마케팅에서 상세페이지, 랜딩페이지, 홈페이지, 애드센스광고, 애드포스트 광고 등에 쓰일 수 있다.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인 사안으로 들어가 어떻게 효과적인 카피라이팅을 할지 알아보자.

올바른 방향으로 지속하라.

첫째, 너무 수식어, 형용사를 남발해서는 안된다. 이는 앞서 책 스틱의 단순성과 연결되는 개념이다. 유효한 카피라이팅은 사실적 정보를 심플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흔히 감성적 마케팅이라고 문학적 글쓰기처럼 너무 장황하게 서술하면, 사람들은 이런 글은 이탈하게 된다. 따라서 효과적 설득을 위해, ''당신을 최고로 만들어 주는 차'' 등으로 한 문장에는 한 가지 정보만을 넣도록 한다.

둘째, 상대방의 입장에서 글을 쓰자. 자기 중심적인 글에서 벗어나자는 얘기다. 이에 주어 설정을 내가 아니라 당신으로 하고 글을 써보자. 그렇게 적다가 보면 당신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타인의 해석 기반이 만들어진다. 결과적으로 읽는 이의 입장에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매혹하는 문구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목표설정,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니즈를 공략

셋째, 독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극대화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자. 사람들이 평소 불편해하는 것에 주목하라. 그리고 이를 카피라이팅에 녹여내라. 이를 위해서는 내 글이 타킷화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니즈를 가지고 있는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은 어떠한지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앞서 초 개인화 마케팅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요즘은 타깃 마케팅을 넘어선 초 개인화 마케팅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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