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리뷰

세이노의 가르침 (ft. 부자되는 법)

728x90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아니라고 말할 수있는 용기가 있는가? 있어야한다. 세이노의 가르침에 따르면 절망적이던 사람이 극복하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부자로 살 수 있는 것이 인생살이라 한다. 흔히 이야기하듯 사람팔자는 시간문제라고 이야기 한다.  


세이노의 책에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뿐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도 녹아 있다. 때때로 쓴소리가 잦고 어떨땐 적나라한 욕도 하기는 하지만 그 안을 잘 살피면, 전체를 보고 뼈대를 보는 능력과 더불어 세세한 것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을 배울 수 있다.


진정한 인간의 사랑에 대해 서술하는 부분도 나온다. 진짜 사랑은 육체적 조건에 집착하는 유전적 본능의 지배에서 한단계 뛰어넘는다. 그 사랑은 상대방의 인격, 개성, 취미, 습관 지성, 능력 가치관 등의 내면세계에 매력을 느껴야 유지 될 수 있다. 


이제 부자가 되는 법에 관해서 세이노가 이야기 하는 것들을 알아보자. 가장 먼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책을 읽는 방식이다. 세이노라는 부자의 독서법을 익힌다면 우리는 부자의 초석을 닦을 수 있다. 세이노가 이야기하길 책을 읽을때는 외우려 하지말고 이해하는데만 신경쓰라한다. 우리의 목적은 시험을 치르는 것이 아니다. 책에 있는 정보가 어디있는지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능력으로 충분하다. 또한 고전을 너무 믿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고전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는 것이 맞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 일 수 있다. 실용성있는 현대적 내용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오히려 부자 되는 첩경임을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타인을 헤아릴줄 아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타인이 바로 고객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자.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평소 행동거지에서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이것이 잘 갖추어지면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는 능력도 이미 지닌 것이라고 보면 된다. 


경제적 성공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끊은 것도 필요하다. 정치사에 감정을 쏟기보다는 경제, 금융, 돈공부를 한자라도 더 하는 것이 낫다. 이 점에서 있어서는 내 자신이 정치적 무관심에 가까운데 이것에 콤플렉스가 있었던 상황에서 안도와 위안이 되었었다. 자기합리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은 보통 생각하는 데로 이루어지는 양자역학을 믿는 내게 있어 진짜 부자인 세이노의 정치에 대한 위의 말을 받아들이고자 한다.  


협상스타일에 대해서는 오리엔탈스타일, 웨스턴스타일, 갱스터스타일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중 한가지만을 취할 수도 있고 두개를 조합할 수도 있다. 여기서 오리엔탈스타일은 정에 호소하는 것이고 웨스턴스타일은 논리적으로 얘기하는 것, 갱스터 스타일은 욕도 섞어가며 강하게 밀어부치는 것이다. 오리엔탈스타일에 대한 한가지 예를 들자면 자신은 처자식을 부양해야하고 지금 현재 자금상황이 이렇게나 안좋으니 선처를 봐달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먹힐 수도 있으며 그 상황판단을 하는 것은 경험에서 나온다. 

이밖에도 시간은 금이지만 부자가 아니라면 시간은 금이 아닌 경우가 많다. 은행에는 목돈을 만들때까지만 넣어두고 돈은 수익을 따라다니게 하라. 당신이 모르면 모르는만큼 호구가 되어버리는 것이 머니게임이다 등의 부자가 될 수 있는 격언들이 많다. 


사실 아직 책을 다 읽은 것은 아니다. 100여페이지 정도 읽었고 나머지 400여페이지 정도가 남아있다. 마저 읽으면서 정리해서 추가적으로 포스팅하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