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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현대차 협력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 - feat.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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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홀딩스(Canoo)는 개인 및 사업용 전용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가진 혁신적인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카누는 Hennessy Capital Acquisition 과 합병했다. 합병으로 Canoo의 가치는 24억 달러정도이며 주가는 10달러이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카누 홀딩스는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으며, 상장하기 위해 특수목적 인수회사와 합병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카누는 2017년 패러데이 퓨처스 임원이었던 스테판 크라우스와 울리히 크란츠가 설립한 에벨로즈시티로 시작했다. 이 회사는 2019년 봄 카누로 브랜드를 바꿔 지난 9월 첫 차량을 출시했다.

제2의 테슬라로 각광받는 카누(Canoo)

카누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 기업 간(B2B) 차량 구성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누의 모든 EV는 같은 스케이트보드를 공유하고 위에 페어링할 수 있는 다른 캐빈이나 '톱모자'를 사용하여 독특한 차량을 만들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울리히 크란즈 카누 최고경영자는 이사회 구성에 대해 "이사회 내정자들은 사업을 크게 성공시키고 신흥 기술 기업들이 새로운 고지에 오르도록 도와준 경험이 풍부하다" 고 말했다. 다니엘 헤네시 캐피탈 LLC 창업자겸 매니지먼트 멤버인 다니엘 J. 헤네시는 "전기차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다. 200개에 가까운 잠재적 파트너들을 검토한 후, 우리는 팀의 입증된 업적과 우리가 평가한 어떤 회사보다 상업적 성공에 가깝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카누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모빌리티와 기술 분야에서 거래가치가 150억 달러에 이르는 70개 이상의 거래를 하는 연쇄 발명가, 기업가, 딜메이커인 토니 아퀼라는 "우리는 시장에서 EV의 많은 기횔르 보아왔고 울리와 카누 팀에게 지지와 산업 기록을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카누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회사로 과감한 디자인 혁신과 개척 기술, 전통적 소유권을 거스르는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가진다.

또한 고객을 우선시하는 획기적인 전기차를 개발했다. 주요 기술 및 자동차 회사의 직원 수는 300명에 육박한다. 소비자와 기업에서 다양한 차량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특별히 제작된 모듈식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설계했다.

이 플래폼은 세계에서 가장 평평한 모듈 식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사용가능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한다. 스케이트 보드 아키텍처는 독특하고 독립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롤링 섀시를 지닌다. 이 플랫폼은 다세대 플랫폼 접근방식을 통해 전체 EV 모빌리티 및 물류 생태계의 급증하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2년에 구독으로만 이용가능한 첫 소비자 모델을 출시할 것이다. 또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라스트 마일 배달 차량과 스포츠 차량이 출시될 예정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2022년 7인승 밴, 이후 2023년은 소형 상업용 운송차량, 2025년에는 스포츠세단을 출시할 계획이다.

크란즈는 "카누는 결국 중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에 진출해 기존 대리점이 아닌 가입 모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겠다는 계획에 있는 것이다. 그는 카누가 딜러망을 갖지 않고 유지 보수, 충전, 보험 가입과 함께 매월 차량 가입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컨퍼런스 콜에서 2024년에 14억 3천만 달러, 1억 8천 8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전기 SUV보다 마이크로버스처럼 보이는 카누의 첫번째 차량의 심장은 배터리와 전기 구동트레인 등을 차량 객실 아래 섀시에 보관하는 '스케이트 보드' 아키텍처다. 이 플랫폼은 현대, 기아차의 미래형 전기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그룹의 이른바 '목적 제작 차량'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위의 내용은 finance yahoo 의 기사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기사의 주요 요지를 추리자면,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홀딩스(Canoo Holdings Ltd)가 올해말 24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에 나선다는 것이다.

카누는 나스닥에서 'CNOO'라는 이름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카누는 나스닥에서 'CNOO'라는 이름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제4차혁명시대를 맞이하여 테슬라 등 전기차, 배터리산업이 핫하다.

이런 의미에서 앞으로 Canoo의 선전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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